노래소감 2014/08/14 15:40
제목:

불후의명곡 송소희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 를 들어 보셨나요?




사진을 올려놓고 보니 노래가 머릿속에서 시작하네요.

한동안 송소희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로 밤잠을 청할 정도였으니 꽤 오래 들었네요.


사실 송소희는 CF 아니라오 아니라오 로 뜨기 전부터 워낙 유명했죠.

그 까랑까랑한 목소리와 가녀린 몸에서 나오는 포스는 뭐 왠만한 성인 가수들 뺨쳤으니까요.

그런 내공이 CF를 통해 그냥 내뿜어진 것이죠.

이제 겨우 고2임에도 이런 발성을 낸다는 것이 정말 국악의 힘이란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암튼 오늘은 [사랑 없인 못 살아요]에 대한 느낌을 잠깐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노래를 들어 보세요.




잘 들으셨나요? 
뭐 사실 조영남의 노래야 그냥 그저그렇죠. 조영남의 노래는 멋이 없어서 그닥 들을 일이 없었는데 송소희가 부르니 이거 참.. 뭐랄까.. 노래가 제 주인을 만난듯 하죠. 

국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국악을 배워서 그런지 이런 간간한 노래에 자신의 창법을 넣을 줄 알고 그 기교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사실 가사내용을 보면 송소희 처럼 어린 연령의 가수가 부를 만한 노래를 아닌 듯 합니다. 그냥 PD가 나오라고 하니 노래를 골라서 나온듯 보이는데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송소희가 노래를 잘하긴 했지만 노래에 대한 본인의 느낌을 표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내공으로 이런 노래를 이렇게 멋드러지게 마치 원래 국악이었던 것처럼 불러내는 소희의 능력엔 정말 감탄할수 밖에 없네요.


사실 내가 알고 있던 국악은, 누가 불러도 판에 박은 듯 똑같이 부르는 것 처럼 들려서 아예 관심조차 없었거든요.
그런데 마치 일반 가요 가수들 처럼 자신의 색깔로 노래를 불러 내는 송소희같은 국악인이 있다면, 국악으로 음원1위에 오를 날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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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뮤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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