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중이다.

블라인드방식이라

출연자들을 알수 없지만

그래서 더 흥미진진한 상황...

일단 나름대로 알려진 것과

자체 추측 가수들을 정리해보면...

김혜수 - HBD to you-> 리헤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잘 모르겠다. 일단 내 의견은 혜인인듯.

이성경 - 살다보면 -> 이보람(100% 인듯)

김고은 - 잘 부탁드립니다 -> 안예은(99%인듯)

소피마르소 - 이유같지 않은 이유 -> 박혜원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김서형 - 말하는 대로 -> 코타... 일단 누군지 잘 모름.

송혜교 - 기억을 걷는 시간 -> 쏠(이건 거의 100%인듯)

손예진 - I'll Always Love You -> 조현아(거의 99%인듯)

공효진 - 다시 만난 세계 -> 미주(10000% 예상)

앤 해서웨이 - 청혼 -> 윤은혜(95%->5/14 방송후 99% 예상)

전지현 - 신호등 -> 나비(90% 예상)

윤여정 - 이 노래 -> 권진아(99% 예상)

김태리 - 너였다면 -> 라붐 소연(99% 예상)

나문희 - 꿈처럼 -> 박진주,박혜원 등이 언급되는데 박혜원으로 예상

예상율은 뭐 큰 의미는 없지만

내피셜 수준으로 나름 가늠해본 것.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해볼 생각이다.

짧은 시간 여러 가수의

노래를 듣다보니 느낀건데

비슷한 목소리가 많다...

많은 노래 잘 부르는 가수들이

왜 알려지지 못하고 인기를 얻지 못하는지

어렴풋이 알수 있는 대목

사람들은 문화를 소비한다.

음악은 영혼을 채운다는 면에서

배고픔을 채우는 음식과 비슷하다.

음식도 비슷한 음식을 먹지 않듯

비슷한 음색과 창법은 다시 듣지 않는다.

조금 못만들어도 이미 입맛에 맞는 짜장면을 먹었다면,

아무리 고급 주방장이 완벽하게 만든 짜장면이라해도

그닥 내키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치.

물론, 사장이 장사 수완이 좋아서

널리 알릴순 있겠지만

예술이란 그렇게하면

아티스트의 자존심문제가 걸려있어서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어쨌든 놀면뭐하니에서 독특하고 새로운 그룹이 나오길

간절히 기대한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를 제안하는...

놀라운 그룹이 나오길 바라고 또 바래본다.

유툽링크는 https://www.youtube.com/c/%EB%86%80%EB%A9%B4%EB%AD%90%ED%95%98%EB%8B%88/videos

<2022.05.07추가>

제시카 알바 - 늦은 후회 -> 채정안 (95% -> 5/14방송후 100% 예상)

엠마스톤 - 그런 일은 -> 로시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안다은(85%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