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런 문자를 받았다.

대체 내 전화번호가 어디로 새 나간거야?

발신자 전화번호도 그냥 일반 휴대번호다.

전체를 공개하면

혹시 모를 진짜 번호 소유자가

피해를 볼수 있을거 같아서

공개하진 않겠다.

또 발신번호가 바뀐다면

공개가 무의미할수도 있고...

아.. 정말...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받을때 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연세가 좀 있는 어르신들은

어떻게 행동 할까?

과연 피해 당하지 않을까?

많은 생각을 했다.

한해 보이스피싱의 피해액이 수천억에 달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이런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대체 언제까지

그냥 내버려 둘것인지...

신고하면 바로 추적하는

시스템을 갖출 방법은 없는 것인지...

암튼 이런 문자를 받고

카톡에 추가해서 대화를 시작하면..

결제를 해야하는데,

신분증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한다거나,

카드번호를 달라고 한다거나,

통장 비번을 달라고 한다거나,

금융정보를 달라고 한다고 하니

절대 네버.. 카톡 추가도 말고 무시해야 한다.

정말 궁금해서 확인하고 싶으면,

딸에게 전화를 해서 확인하면

금방 해결된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