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리눅스에서 USB3.0 USB 메모리에 파일을 복사하는데

속도가 초당 200KB밖에 나오지 않았다.

최소한 50MB는 나와야 하는데 말이다.

혹시나 USB3.0 포트에 꽂지 않았는지 확인했지만 파란색 포트에 잘 꽂혀있다.

결국 파일의 포맷 문제였다.

USB3.0을 포맷할때 형식을 NTFS로 했더니 파일 복사 속도가 40MB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이 속도도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USB 3.0 포트의 전송 속도는 5Gbps  즉 최대 400MB까지 나오는 것이 정상이기 떄문이다.

하지만 작은 파일의 개수가 많고 USB와 연결된 하드웨어 시스템 종류에 따라 느릴수도 있다.

하지만 40MB는 너무 느린듯 하다.

일단 급한대로 이정도에 만족하긴 했다.

포맷하는 방법은 윈도우와 비슷하다.

USB 메모리를 꽂고 탐색기 비슷한 것을 열면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거기에서 마우스 우측버튼을 눌러 메뉴중에 "포맷"을 선택한다.

여기에서 기본으로 설정된 NTFS를 선택해야 한다.

처음에, 호환때문에 FAT로 했더니 속도가 현재 속도의 1/10수준도 나오지 않았다.

NTFS도 윈도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가능한 NTFS로 해야 할듯 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