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다.

여러모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기 때문.

즉, 다시말해 빠른 신문물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식형 인간이다.

점점 새로운 것에 대한 적응이 힘들어지는 시기...

뭐 암튼 그렇다.

다른 윈도우 버전에는 있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윈도우7에는 작업표시줄에 고정됨 리스트를 사용하면

바탕화면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 보다

더 편리할 때가 있다.

화면이 작업화면으로 가득차 있을때 작업표시줄을 이동하여 선택할 수 있기 때문.

고정됨 의 목록? 또는 리스트? 에 추가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작업표시줄 고정됨 목록에 추가하려는

프로그램이나 파일, 폴더 등을 마우스 왼쪽버튼으로 꾹 누른채로

작업 표시줄로 옮기면 끝!!!

사실 이것은 작업표시줄에 프로그램이나 파일, 폴더를 추가하는 방법과 똑같다.

다만, 그것이 같은 프로그램이면 하나로 묶어 관리해주기에 편리하다.

아래 그림처럼 하면 된다.

그림처럼 요렇게 누른채 드래그해서 옮겨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하나의 목록으로 묶어서

고정됨 목록에 추가해 준다.

요렇게 목록에 추가하고 나서 사용하려면,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하면 위 그림처럼

고정됨 리스트가 쭈루륵~ 나온다.

난 이 기능이 매우 편리해서 설정해서 사용중인데,

어쩌다 목록에서 삭제되면 곤혹스럽다.

<2022.05.07추가>

윈도11에서는 그 방법이 변경되었다.

탐색기를 열어 폴더에서

마우스 우측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뜬다

요기에서 "즐겨찾기에 고정"을 선택하면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의 고정됨에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