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북을 업하면서 윈도우11로 업데이트했다.

써야 할 소프트웨어가 7에서 동작하지 않고,

놋북이 오래되기도 했고..

그래서 10을 써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그동안 보안관련 업데이트가 많이 된듯하다.

난 오픈오피스를 사용중인데

이 프로그램이 보안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인지

파일 저장이 안되는 것이다.

실행할때도 이런 알림창이 뜨더니

결국 파일 저장이 되지 않는 것.

실컷 작성하고 나서 저장하려니 파일 없다 어쩌고.. 하면서 저장이 안된다.

열기 하는 것도 아니고 저장하려는 것인데

왜 파일이 없다는 것인지...

어쨌든...

찾아보니 보안문제였다.

무려

microsoft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했음에도 이런 보안 문제가...

그래서 찾아보니 앱이 파일 저장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 허용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

방법은

이런 설정화면을 띄운 뒤 위에 바이러스 위협방지...를 클릭해서

앱이 저장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 변경 허용해주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허용만 하면 끝일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또 말썽인데

클릭하니까 microsoft store를 띄워서 앱을 찾겠냐고 묻길래

확인 눌렀더니

windowsdefender라는 앱을 찾을 수 없다면서

"검색 결과 없음"

요런 결과만 띄우고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내 놋북에 설치한 소프트웨어를 왜 니들 맘대로

아예 쓸수 없게 하는거니?

아오.. 빡쳐...

뭘 이따위로 만든건지..

내가 뭐 했다고 이런 오류가 발생하는 것인지..

또 구글링...

결국 윈도우11 업데이트하고 나서

가끔 이런 오류가 발생한다고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건지...

어쨌든...

해결방법은

하단의 작업표시줄의 돋보기나 창 모양 버튼을 눌러서 -> powershell을 찾아서 반드시 관리자권한으로 실행 -> 입력화면에서 Get-AppxPackage Microsoft.SecHealthUI -AllUsers | Reset-AppxPackage

입력...

이렇게 하면 보안관련 SecHealthUI 패키지인지 머시긴지가 초기화 된다고 한다.

이거 거의 무슨 사용자를 테스트베드로 쓰는건지...

암튼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 업데이트 오류가 해결되고,

이제 원하는 앱을 디바이스 저장 허용목록에 넣을 수 있다.

먼저

우측 아래 트레이 아이콘 모음에 보면

요렇게 생긴 버튼을 누르면

보호기록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보호 알림 내역들이 촤롸롹.....

여기에서

차단했던 기록 선택-> 우측 하단에 작업 클릭 -> 디바이스 허용 선택

이렇게하면 보안 알림을 띄웠던 앱이

다음부터는 디바이스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파일저장이 안되는 문제는 사라진다.

결국, 오픈오피스의 파일저장 오류는

첫번째, 윈도우11에서 보안상 문제가 있는 앱으로 분류해서 디바이스를 허용하지 않은 것이고,

두번째는 허용하려는데 윈도우 디펜더 오류로 인해 허용할 수 없었던 것.

보안도 좋지만 뭔가 사용자가 쉽게 해제할 수 있게 만들어두던지

아니면 뭔가 방법을 제시하던지 하면 좋겠는데,

업데이트 오류로 인해 어떠한 것도 할수 없어서 황당했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꼭 안전한 앱을 설치해서 허용목록에 넣어야 한다는 것.

인터넷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것을 허용목록에 넣게되면

그야말로 내 PC는 쑥대밭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꼭 명심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