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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WSG워너비가 마침내 아쉽게도 끝이 났다.ㅠㅠ 가요이슈 2022. 8. 9. 12:56
제목:

[놀면뭐하니]WSG워너비가 마침내 아쉽게도 끝이 났다.ㅠㅠ

처음 등장부터

다양한 목소리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다양한 이슈를 만들었던

WSG워너비가 드디어 그 끝을 맺었다. ㅠㅠ

 

영원히 가야G를 외쳤듯

완전한 끝은 아니겠지만

콘서트를 끝으로

12명 전체활동이 일단락되는건

맞을것 같다.

 

 

다만 나의 바램은

가끔 12명이 화음이 어우러진

새로운 노래를 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은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발표후 한달여동안

아직도 차트 1위를 달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노래가 있으니

또 해볼만 하지 않을까.

 

분명한 점은

따로일때보다 뭉쳤을때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한다는 점에 비추어

활동이 계속 되길 기대해 본다.

 

 

콘서트가 너무 아쉬웠던 건

가수 개인보다 12명을 좀 더 강조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볼거리를 주려고

다양한 포맷을 만들려다 보니

그리 된 듯 하지만,

그들은 뭉쳤을때

진짜가 된다.

 

모두가 좋아서 개인을 좋아하지만,

개인때문에 모두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난,

WSG워너비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으면 한다.

이렇게

다양한 보이스컬러를

가진 팀이 오래오래 음악을

들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렇게되려면

가능한 12명이

부르는 노래가 많아야

오래오래 갈 수 있다.

 

 

정지소

그대로 가수를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요즘 연기 겸 가수가

없지 않으니 말이다.

오히려 상호 상승효과가 있지

않을까.

 

리듬감이나

가사 표현력,

발성도 매력적이어서

충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꼭,

신곡을

한번 더 발표해주길

기대해 본다.

 

뭔가 잘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나머지는

이미 현역 가수거나

평소 방송에서 노래를 하는

사실상 가수라서

뭐라 말할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들 잘하고 있으니...

 

 

암튼,

즐거운 주말을 보내게 해준

제작진과 가수들

모두가 참 고마웠다.

 

WSG워너비가 진행되는 동안은

빠져들어 시청했던거 같다.

요즘 새로운 목소리라는 것이

너무 귀하기 때문이다.

언젠가부터 천편일률적인 창법과

목소리 톤을 가진 가수들만

난무하는 가요계가 되었기에

듣고 싶은 목소리가 없었다.

 

어쨌든,

정지소, 엄지윤의

목소리는 너무 좋았고,

흰, 쏠의

세련됨도 좋았다.

 

다시한번,

팬들이

잊지 않도록 꾸준히 활동해주길

바란다.

 

 

.끝.

 

 

 

 

 

 

 

Posted by 뮤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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