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이 베가레이서 판매조건이 좋다며 권해주어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외장메모리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나름 가장 저렴한 

memento sdhc 32g class6 제품을 사서 넣었다.

꽂아보니 인식은 잘 되었고 설정>저장공간에서도 sd카드부분에 29얼마기가 라고 표시되었다.

무명(?)메모리라 불안했는데 다행이었다.

암튼 그렇게 인식이 되는가 했는데

usb로 pc에 연결하니 내장메모리만 보이는 것이다.

헐... 

팬택에 전화해보고 해봐도 자기네들은 샌디스크만 테스트해봤다고...  또 헐...

전화후 다시 탐색기에 연결해보니 이동식디스크 드라이브가 하나 더 있는게 아닌가?

클릭해보니 여기에.. 떡하니 연결되어 있었다. 기쁨의 헐...

아... 

암튼 다행이었다.

인식안되면 반품하고 생쑈를 해야했는데...

그렇게 micro sdhc 장착은 끝이 났다.

class6는 초당 6메가를 전송한단다. 

많이 넣어서 usb메모리 대용으로 tv나 pc에 여기저기 꽂아 쓰면 좋을듯하다.

혹시나 해서 쓰는건데 절대 메멘토 메모리 광고글 아니다. 

몇천원에 벌벌떠는 스탈이기에 몇천원 더 비싼 샌디스크 유명메모리를 뒤로하고

좀 더 싼걸로 샀을 뿐이다.

추가>>>>>>>>>>>>>>>>

외장메모리를 넣으면 pc에서는 두개의 드라이브로 잡히지만

사용중인 lg 42ls5600 led tv에는 내장메모리 하나만 드라이브로 잡힌다.

결국 외장메모리를 tv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셈... 

lg as에 물어봐도 원래 하나만 잡힌단다. 이게 뭐임?

마치 만들다 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