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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이쯤되면 유재석은 대박 가요 기획자?? |
![]() 놀면뭐하니에서 새로운 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다. 진주 미주가 함께 하는 주주시크릿?? 이름은 아직 미정인듯... (하지만 걘적으로 주주시크릿은 왜 시크릿이지? 라는 생각이 들고 차라리 무난한 이름을 원하면 주주걸스 같은 것이 어울릴 듯.. 어쨌든..) 제목은 밤이 무서워요 라는 노래인데 뭔가 제목부터 어색하다. 제목에 ~요가 들어간 노래는 언제적인지...
어쨌든 유재석이 사장되기 아깝다고 생각해서 노래를 하나 사서 갖고 있던 노래라고 한다.
재석의 생각속에는 주주가 그 노래에 적격일거라면서 운을 띄웠다.
노래자체는 요즘 그다지 유행하지 않는 템포를 가진 노래인데 이게 과연 될까? 나도 의심스러웠다.
그냥 그들의 말처럼 틈새시장을 찾는 수준의 그런 노래가 아닐까?
![]() ![]() 그런데 최근 방송분을 보면 내 예상이 틀릴 듯 하다.
녹음이 방송에서 봤던 것 보다 잘 된듯하다. 방송시 미주의 구강구조?^^ 때문에 목소리가 살짝 아쉬웠는데 뭔가 새로 녹음이 된건지 아니면 작업?이 된건지 깔끔하게 되었다. 또한 진주의 고음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 파워가 살짝 가볍다 느꼈었는데... 전반적으로 보완이 잘 되었고.. 어쨌든 그 후의 녹음이 잘 된듯하다. 또한 무엇보다 댄스가 새롭다. 껌씹는 건 정말 한번보면 잊지 못할듯.... 유재석과 안무가분이 그런면에서 대중들의 요구를 잘 캐치하는 듯 하다.
요즘은 어쩌다보니 다시 무난함을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독특함은 이제 약간의 피로감을 주는 면이 있다.
어쨌든 유재석은 그렇게 느낀 듯 하다. 대중가요의 흐름과 사회의 흐름을 적시에 캐치하는 능력!! 이런면이 바로 대박 기획자의 면모?라 할만 한 것이다.
어쨌든 여러면에서 꽤 좋은 반응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놀면뭐하니가 그리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도 아니라해도 나름의 노래를 위한 스토리를 만들어서 갖췄고, 속칭 오픈빨로 잠깐의 언플 또한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오픈빨 정도에서 끝날거 같지 않다. 최소 며칠은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 또한 노래가 주주의 깔끔한 목소리와 어울리고, 미주의 화려한 댄스가 어우러지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 본다.
온전하게 유재석의 안목이 선택한 노래이고 놀뭐에서 긴 시간을 두고 프로모션하지 않았으며 가수도 직접 선택했기에 이번 노래가 성공한다면, 유재석을 대박기획자의 반열에 오르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쨌든 유재석이 이 모든 것을 예상하고 그림을 그렸을 것 아닌가. 자칭 탑100귀를 가진 유재석이 그 진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드한 표현이지만 이것이 딱 맞는 표현일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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