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주로 카카오톡을 쓴다.

그런데 가끔 어떤 사람들은 텔레그램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결국 두가지 모두를 사용하게 된다.

흔히 알려져 있기로는 보안적인 면에서 더 좋다는 카더라 얘기가 있긴 하다.

아마 그것은 텔레그램이 비밀대화방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긴했다.

그래서 텔레그램의 보안에 대해 찾아보았다.

보통 폰과 PC, 두 종류의 기기를 사용할 것이고 이에 대해 살펴보았다.

1. 폰과 폰의 연락은 완전한 암호화

위 글은 텔레그램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일부이다.

사실 IT 보안의 핵심은 암호화이다. 암호화가 잘 풀리지 않을 수록 안전하다고 할수 있기 때문이다.

텔레그램에 있는 비밀대화 기능은 단대단 암호화, 즉 폰과 폰간의 암호화라서 어느 누구도 그 내용을 알수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완전한 암호화.. 중간에 데이터가 가로채기 당하더라도 볼수 없다는 얘기다.

다만, 폰을 바꾸거나 분실하게 되면 비밀대화방을 복구할 수 없다고 한다. 이점은 매우 유의해야 하는 점이다.

2. PC와 PC 또는 폰끼리의 연락은 약간 께름칙한 암호화?

PC용 텔레그램에서는 비밀대화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암호화가 안되는건가 했는데, 위 안내를 읽어보면 PC용은 서버-클라이언트 즉 클라우드 대화인듯하고  서버-클라이언트 암호화가 된다고 써 있다.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데이터는 동일한 방식으로 암호화 된다고 한다. 이것이 기본암호화이고 비밀대화는 별도의 암호화가 추가로 되는듯 하다. 그러니 중요한 대화는 비밀대화로 하면 안전할 듯 하다.

결국 모두 암호화가 되긴 하는 셈이다. 하지만 비밀대화방이 더 암호화가 고도화되어 있으니 더 안전하다고 할수 있다.

뭔가 께름칙하지만 그래도 그만하면~ 괜찮다고 봐야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