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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텔레그램 채팅 피싱 시도 왜 이렇게 많아졌지? |
메신저로 텔레그램을 사용중인데 그걸 어찌 아는건지 아님 그냥 해보는건지 요즘 부쩍 채팅 시도 피싱이 많아졌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2,3건은 받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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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피싱 예상 텔레그램 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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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법은 사진과 같이 채팅창을 열면 위에 사용자차단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사용자 차단을 누르면 팝업창이 뜨는데 여기서 한번 더 사용자차단 옵션을 모두 선택후 사용자 차단을 하면 채팅은 삭제되고 신고까지 된다고 한다.
왜 이런 텔레그램의 채팅을 통한 피싱 시도가 늘어난 걸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주요 사이버 위협 동향’에 따르면, 텔레그램에서 피싱 공격을 당해 118에서 상담한 사례가 월평균 16.7건에서 7월 들어 253건으로 급증했다고 한다. 무려 15배나 급증한 것이다.
기존에는 지인으로 속여 불특정 사용자를 상대로 무작위로 공격했다면, 최근에는 특정 사용자의 메신저 계정을 탈취해 로그인한 후 사용자의 지인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즉 다시말해 메신저의 계정을 탈취해서 지인에게 공격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 채팅을 시도한다는 말이 된다.
실제로도 공격자는 메신저 프로그램에 보관된 대화 내용과 개인 정보 등을 탈취했다고 한다.
탈취해서 지인들에게 공격을 시도하기 위해 텔레그램 채팅을 통한 시도가 늘어났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문자를 받은 사람은 절대 네버 어떠한 것도 입력해서는 안되고 이런 문자를 받으면 신고하고 바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 어떠한 대응도 하면 안된다. 그것만이 현재로선 가장 현명한 대처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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